한눈에 보기
- 3분기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수), 배당락일은 9월 29일(화)이었습니다. 9월 28일(월)까지 체결한 주주가 대상이고, 2026년 10월 10일 현재 매수 기한은 지났습니다.
- 배당락일인 9월 29일 보통주는 오히려 0.93% 오른 272,500원에 마감했습니다.
- 주당 배당금과 지급일은 발표 전입니다.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고, 증권가 추정치는 4,500~4,604원입니다.
- 10월 8일 공시된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07조4천억 원입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은 10월 29일 오전 10시입니다.
- 직전 2분기 확정 배당금은 보통주·우선주 모두 주당 374원이었고, 7월 30일 결의 뒤 8월 28일에 지급됐습니다.
10월 10일 업데이트: 매수 기한이 지나 이 글을 기록으로 남기고, 배당락일 실제 주가, 3분기 잠정실적, 배당금 확정·지급 일정과 언제든 쓸 수 있는 배당 Q&A를 더했습니다. 「오늘」로 적었던 표현은 9월 28일로 고쳤습니다.
이 글의 주가 수치는 9월 28일 정규장 종가 기준입니다(삼성전자 270,000원·우선주 207,000원). 9월 29일 이후 숫자는 날짜를 따로 적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에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을 현금배당하겠다고 8월에 밝혔습니다. 평소 분기배당(약 2조4,500억원)의 10배가 넘는 규모라 '막차'에 관심이 몰렸습니다. 당시 많이 궁금해하신 6가지와, 그 뒤 실제로 일어난 일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Q. 9월 28일에 샀다면 배당을 받나요?
네, 9월 28일까지 매수가 체결됐다면 이번 3분기 배당 대상입니다. 9월 29일 이후에 산 주식은 이번 배당을 받지 못합니다.
- 배당기준일: 이날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는 사람이 배당을 받습니다.
- T+2 결제: 주식은 산 날부터 2영업일 뒤에 실제로 내 것이 됩니다.
추석 연휴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증시가 쉬었고, 9월 28일이 연휴 뒤 첫 거래일이었습니다.
| 매수(체결)일 | 결제일 | 9/30 기준일 주주명부 | 3분기 배당 |
|---|---|---|---|
| 9/28(월) | 9/30(수) | 올랐습니다 | 받습니다 |
| 9/29(화) 배당락일 | 10/1(목) | 오르지 않았습니다 | 받지 못합니다 |
주문만 넣어서는 안 되고 실제로 체결돼야 합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9월 28일 정규장 이후 오후 8시까지 애프터마켓에서 체결된 매수도 그날 매매로 처리됐습니다. 이용한 증권사마다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9월 28일에 산 주식을 9월 29일에 팔았더라도 배당 권리는 유지됩니다. 배당은 기준일 주주명부에 오른 사람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Q. 배당락일(9/29)에 주가는 실제로 어떻게 됐나요?
배당락은 '배당받을 권리가 떨어져 나간다'는 뜻입니다. 9월 29일부터 사는 사람은 이번 배당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주가가 배당금만큼 낮아질 수 있습니다. 회사 돈이 주주에게 빠져나가는 만큼 기업 가치가 줄어든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 주가는 반도체 업황, 외국인·기관 매매, 해외 증시 영향을 함께 받습니다. 배당금만큼 정확히 떨어진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결과(9월 29일, 연합뉴스): 삼성전자 보통주는 1.48% 내린 266,000원에 출발했다가 오전 한때 276,000원(+2.22%)까지 올랐고, 0.93% 오른 272,500원에 마감했습니다. 같은 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2조9천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전날 5%대 급락이 지나쳤다고 본 반발 매수와 3분기 실적·추가 주주환원 기대가 배당락보다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한국경제).
9월 28일 종가 270,000원과 비교하면 9월 29일 종가는 2,500원 높았습니다. 이론과 반대로 움직인 사례라, 배당락일 주가는 미리 알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Q. 이번 분기 배당금은 얼마인가요?
2026년 10월 10일 현재 기준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발표 전). 주당 배당금(DPS, 1주당 받는 배당금)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정해질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IR 일정에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10월 29일 오전 10시로 올라 있지만, 이사회 날짜는 따로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 구분 | 보통주 | 우선주 | 상태 |
|---|---|---|---|
| 2026년 2분기 | 374원 | 374원 | 확정(7/30 공시) |
| 2026년 3분기 | 4,500~4,604원 | 미정(10월 말 이사회에서 결정) | 증권사 추정, 이사회 미확정 |
4,500원이라는 숫자는 오타가 아닙니다. 회사가 밝힌 '3분기 약 30조원 현금배당'을 주식 수로 나눈 증권사 추정치입니다. 유안타증권은 약 4,500원, 유진투자증권은 4,604원으로 계산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보통주와 우선주에 같은 금액을 주고, 자사주는 배당에서 빠진다고 가정했습니다.
지급 시기도 아직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2분기는 7월 30일 이사회 결의 후 8월 28일에 지급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공시에서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한다고 안내해 왔습니다. 2분기는 결의부터 지급까지 29일이 걸렸습니다. 같은 방식이라면 11월 중 지급될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날짜는 결의 공시를 보고 확인하세요.
Q. 보통주와 우선주는 무엇이 다른가요?
배당금: 2분기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똑같이 주당 374원을 받았습니다. 3분기에도 같은 금액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보통주·우선주 배당 비중과 주당 배당금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되니, 결의 뒤 삼성전자 IR 공시나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현금·현물배당결정」에서 확인하세요.
의결권: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주주총회 의결권이 없습니다. 그 대신 주가가 보통주보다 낮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수익률은 '1주당 배당금 ÷ 주가 × 100'으로 계산합니다. 배당금이 같다면 주가가 낮은 쪽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 확정된 2분기 374원 기준(9월 28일 종가): 보통주 374 ÷ 270,000 ≈ 0.14%, 우선주 374 ÷ 207,000 ≈ 0.18%
- 추정치 4,500원을 넣으면(연휴 전 종가): 보통주 4,500 ÷ 285,500 ≈ 1.6%, 우선주 4,500 ÷ 220,000 ≈ 2.0%
두 번째 줄은 확정치가 아닌 추정치로 계산한 값입니다.
Q. 배당소득세와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나요?
배당소득세는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소득세 14%에 지방소득세 1.4%를 더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이 4,500원으로 정해지면 1주당 세후 약 3,807원입니다(추정치 기준 계산). 100주라면 세전 45만 원에서 세금 6만9,300원을 떼고 약 38만700원이 들어오는 셈입니다(예시).
금융소득종합과세: 이자와 배당을 합친 금융소득이 한 해 2,000만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쳐 6~45%(지방세 별도) 세율로 과세됩니다.
고배당기업 분리과세(2026년 신설): 고배당기업에서 2026년 1월 1일 이후 받은 배당은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도 따로 14~30%(지방세 별도) 세율로 과세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적용이 아니므로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신청서를 내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3월 공시에서 스스로 '고배당기업 해당'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배당기업 해당 여부는 회사가 매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을 결의한 다음 날까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공시합니다. 이번 3분기 배당이 특례 대상인지는 KIND의 고배당기업 공시와,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제공하는 신고도움자료에서 확인하세요.
건강보험 피부양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으로 금융소득을 포함한 모든 소득 합계가 연 2,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재산세 과세표준이 5억4,000만원 초과 9억원 이하라면 소득 합계가 1,0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배당이 크게 늘면 이 기준을 확인해 보십시오.
Q. 배당만 보고 사도 됐을까요? (9월 28일 당시 판단 포인트)
매수 여부는 각자 판단할 일입니다. 당시 숫자로 확인할 수 있었던 세 가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1. 하루 등락폭과 배당금 비교: 9월 28일 종가 기준 보통주는 15,500원(-5.43%), 우선주는 13,000원(-5.91%) 내렸습니다. 추정 배당금 4,500원의 약 3.4배입니다. 하루 주가 움직임이 배당금보다 훨씬 클 수 있습니다.
2. 배당락 뒤 평가손 가능성: 배당락일에 주가가 세후 배당금보다 더 떨어지면, 배당을 받아도 전체로는 손해일 수 있습니다.
3. 배당만 보는 전략의 한계: 금액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받는 날도 11월 전후로 멀고, 그사이 주가는 업황과 수급에 따라 움직입니다.
실제로는 다음 날 주가가 올랐지만, 반대로 크게 내렸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루 움직임이 어느 방향으로든 배당금보다 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례에서 드러났습니다.
Q.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지급일은 어떻게 다른가요?
- 배당기준일: 배당 받을 주주를 정하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9월 30일이었습니다.
- 배당락일: 이날부터 사면 배당을 못 받는 첫날입니다. 결제에 2영업일이 걸려 기준일 하루 전 영업일이 됩니다. 이번에는 9월 29일이었습니다.
- 지급일: 실제로 돈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이사회 결의 공시에 적히고, 이번 3분기는 발표 전입니다.
다른 종목이나 다음 분기에도 「기준일에서 2영업일을 거꾸로 센 날까지 체결」이라는 원칙은 같습니다. 중간에 휴장일이 끼면 날짜가 앞당겨지니 거래소 휴장일을 함께 보세요.
Q. 배당금은 어디로, 어떻게 들어오나요?
주식을 가진 증권 계좌로 세금(15.4%)을 뗀 금액이 자동으로 들어옵니다.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을 이미 팔았어도 기준일에 주주였다면 같은 계좌로 들어옵니다. 들어온 금액과 원천징수 세액은 증권사 앱의 입출금 내역이나 배당 내역에서 볼 수 있고, 금융소득이 많다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함께 쓰입니다.
9월 28일 증시 전반의 흐름은 연휴 끝나고 다시 열린 증시·채권…코스피 7000선, 첫날 무엇이 움직였나에서 함께 확인하십시오.
다른 경제 글은 머니인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한국거래소 시세(2026-09-28 정규장 종가): 삼성전자 270,000원(-5.43%) / 삼성전자우 207,000원(-5.91%)
- 삼성전자 IR 공시 「현금·현물배당결정」(2026-07-30)
- 삼성전자 IR 공시 「기업가치제고계획」(2026-03-19)
- 뉴시스, 삼성전자 2분기 주당 374원 배당(2026-07-30)
- 뉴스핌, 삼성전자 30조원 배당 임박…28일까지 사야(2026-09-22)
- 디지털타임스, 삼성전자 28일 배당 막차(2026-09-25)
- 글로벌이코노믹, 3분기 배당 막차 28일…4500원 안팎 예상(2026-09-27)
- 한국경제, 보통주·우선주 배당 비중과 주당 배당금은 10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2026-09-22)
- 국세청 보도참고자료, 고배당기업 배당 분리과세(2026-03-09)
- 연합뉴스, 전날 5%대 급락했던 삼성전자 배당락에도 0.9% 상승 마감(2026-09-29)
- 연합뉴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7조(2026-10-08)
- 삼성전자 IR 행사 일정(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10월 29일)
- 국민건강보험공단, 피부양자 소득·재산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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